개원을 앞두고 음악학원 원장들은 까다로운 교육청의 허가 기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우를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다.
실제로 음악학원인테리어 시공경험이 풍부한 상업인테리어 브랜드 디투엠(D2M)에 따르면 피아노학원
인테리어 관련해 허가기준에 맞는 공간 구성에 대한 문의가 2명 중 1명 꼴이라고 하니 거의 대다수가
‘허가기준’에 대해서 명확한 답을 내려 줄 업체를 찾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상공간에 비해서 음악학원은 교육시설에 해당하기 때문에 강의실 면적이나 공사기준에 대해서
제한이 많은데 우선, 강의실 면적은 서울 기준으로 80㎡, 그 외 지역은 60㎡ 이상이 되어야 하고,
허가 면적에 부합했다면 그 다음으로 소방시설 구축 및 냉난방 공사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음악학원인테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음공사’는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필수공사로,
다른 상업시설과 소음 차단을 위한 ‘완벽방음’과 강의실 마다 발생하는 소음을 차단하는 수준 정도로
진행하는 ‘부분방음’ 으로 나뉘며, 이러한 방음공사는 현장의 상태나 주변 환경에 따라 자재 및 공사 적용
범위가 달라지게 된다.
상가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D2M 백중길 대표는 “음악학원인테리어에 있어서 인허가 기준에 맞는 매장
확보부터 시작해서 시설 체크 및 방음공사 레벨 선정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업체를
통해 작업해야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 교육공간은 유아동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이용
하는 공간이기에 타겟층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그들이 선호하는 공간연출을 진행한 학원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악학원인테리어의 기준에 적합한 공간 연출과 컨셉에 따른 현장 설계 포트폴리오는 디투엠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를 통해서 자세한 문의 및 견적 신청도 가능하다.